집에 도착하여 빨래하고 정리하느라 이제 방문했습니다.
소나무실과 밤나무실에 묶었던 인천팀 기억하시죠?
저는 두 아들 엄마였던 사람이구요. 기억하실라나? *^^*
다행히 둘째날 비가 오지않아 놀 수 있었구 비가 와도 천막에서 음식과 술한잔 마시며 얘기꽃을 피울수 있어서 좋았어요.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난방과 온수도 나와서 편했습니다. 사장님도 성격 좋으시고 잼있으시지만 어머님도 잼있게 말씀하시고 참 좋은 분이시네요. 어머님이 깔끔하셔서 깨끗한방에서 편히 쉬었습니다.
가을에 가보자는 말은 나왔지만
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이네요.
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계곡과 펜션이었습니다.
다음에 뵐 수 있을때까지 어머님과 사장님도 건강하세요.
즐거웠습니다.
